무형문화재 보존의 첫걸음, 무형문화재 보유자 간담회 개최

홍보담당 07.08.20 1979

무형문화재 보존의 첫걸음, 무형문화재 보유자 간담회 개최 사진
  담양군(군수 이정섭)은 지난 17일 영상회의실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정섭 담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6~70년대 경제발전이라는 최우선 목표아래 전통문화의 단절이 안타까운 심정이었으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굳은 의지와 열정이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며 격려하고 위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유자들은 한결같이 『군의 관심이 전통기술 보유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기술전수에 대한 열정을 갖게 한다』며, 무형문화재는 성격상 후계자에게 기술전수가 되지 않는 한 맥이 끊길 수 있다는데 공감하고, 전수공간의 확보, 후계자 양성을 위한 최소시설을 갖춘 전수교육관을 건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무형문화재 작품의 성격상 판매 부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며 군이 적극적으로 나서 홍보를 해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정섭 담양군수는 『전수교육관은 기존 죽향문화체험마을 내 건립예정인 전통한옥을 이용하는 등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키로 한데 이어 직접적인 재정적 지원은 어렵지만 작품 구입 등을 통한 지원방안도 고려해 보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보유자가 건의한 문화재안내판 및 도로표지판 설치, 잊혀져 가는 소리의 채록 및 영상물 보존 등 당장 시행가능한 사업은 조속히 추진하기로 하고, 이들의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채상장을 비롯하여 지방무형문화재 참빗장‧죽렴장‧우도농악과 담양군 향토무형문화유산인 죽산매구굿보존회‧부채장‧소목장 등이 참석하였다. (※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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