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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면 시목마을 김영수 이장님 감사합니다.

최한솔 20.08.18 133

  코로나와 장시간 전쟁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사상 최장의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까지 겹쳐 재난 관련 부처와 담양군 공무원들의 노고가 참으로 많으십니다.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렸던 지난 8월 8일, 버섯재배 중인 농장은 많은 비로 인해 침수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날, 본가인 광주에 있었기 때문에 침수 된 소식 역시 저희 직원을 통해 새벽 5시 경 전화통화로 알게되었습니다. 이미 사람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찼다는 걸 파악하고 곧바로 담양으로 출발하였지만, 이미 담양 초입에서부터 경찰관분들이 담양으로 들어가는 길을 막고 계셨습니다.   

  비닐하우스 내부에도 이미 물이 차고 있고 에어컨, 실외기, 저온창고 등 각종 전기시설이 있기 때문에 더이상 진입 할 수 없는 상황이 겹치자 눈 앞이 깜깜해졌습니다.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이른 시간을 무릅쓰고 저희 금성면 시목마을 김영수 이장님께 긴급히 연락드렸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전화를 받아주셨고, 집중호우로 인해 포크레인 기사님을 어렵게 어렵게 불러주셔서 뚝방을 터주셨습니다. 그 결과, 허리 높이까지 침수되고 있던 비닐하우스 속의 물이 점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더군다나 이장님께서 위험을 감수하며 침수된 곳에 직접 접근하여 삽으로 포크레인과 함께 물 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장님 덕분에 비닐하우스가 완전히 침수되는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고, 이후 피해 복구 작업 역시 신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이후 지금도 김영수 이장님께서는 저희를 포함한 인근 마을에 생긴 피해 복구를 위해 이 폭염 속에서도 날마다 애쓰시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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