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플랫폼

‘여행자플랫폼’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8권역(남도맛기행)을 찾은 여행자들의 쉼터로, 개별관광객(FIT, Free Inependent Tourist)이 늘어남에 따라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과 여행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는 커뮤니티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됐다. 대표 관광지를 포함 담양 전역에 분포해 있는 관광문화지의 핫플레이스(명소)로 자리한 숙박, 카페, 체험·전시 공간 7곳을 엄선했다. 이들 공간은 관광지-관광지, 관광지-여행자, 여행자-여행자를 연결해 주는 주요 거점으로, 테마여행의 주요코스 및 보조코스와의 연계성·다양성·접근성 등이 고려됐다. 이미 운영 중인 담양관광정보센터와 담양공영버스터미널 앞에 위치한 관광안내소 등과 함께 담양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더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담양우표박물관(관람·체험)

네모난 우표에 담긴 이야기

우표를 주제로 한 민간 최초의 우표전문박물관이 2015년 3월 14일 담양군 대전면에 문을 열었다. 담양을 찾은 여행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장 부부가 평생을 수집해 온 우표를 전시했다.

넓게 깔린 잔디밭을 지나 빨간 우체통 앞에 서면 넝쿨 사이로 나무로 만든 출입문이 보인다. 내부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우리나라 최초 문위 우표와 ‘사진 촬영 가능’이라는 문구에서 여행자들을 위해 개인의 소중한 수집품을 기꺼이 내놓은 주인 부부의 인심과 지역 사랑이 느껴진다.

흔히 담양 하면 빼어난 자연경관에 시가문화와 정자문화가 발달하고 맛있는 남도 먹거리가 많은 지역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곳에 오면 색다른 전시와 동시에 다양한 문화체험까지 가능하다. 입구에 있는 무인 계산함에 직접 성인 2,000원, 학생 1,500원, 어린이 1,000원을 내고 입장하면 된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최초 문위우표부터 1946년 발행된 해방기념 우표, 1948년 발행된 대한민국 헌법공표 우표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수집한 정치, 역사, 문화, 만화, 캐릭터, 의상, 예술, 스포츠 우표들이 있다. 간판에 쓰인 ‘우표박물관이 살아있다’ 처럼 네모난 우표들에는 온 세상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흥미로운 점은 우표를 최상의 상태로 보관하고자 원본의 변색 방지를 위한 조명과 개별 우표 보관함 등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십만 장의 우표는 서로 다른 테마의 순회 전시 형태로 연간 3,4회 열린다.

색다른 전시가 있는 여행을 한껏 즐기고 싶다면 주인 부부에게 설명을 요청하면 된다. 갑자기 불이 꺼지더니 벽에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표 변천사를 담은 PPT 화면이 뜬다. 오래된 자료인가 싶었지만 빼곡한 화면 사이 최신 자료도 빠짐없이 들어 있어 우표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 여행을 특별하게 기록하고 싶다면 1천원을 내고 손 편지(편지, 엽서)도 쓸 수 있다.

입구 반대편에는 여행자들이 음료를 마시며 휴식할 수 있는 작은 카페 겸 기념품 샵이 있다. 지역민들의 문화 공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들을 통해 제작된 제품이나 담양 특색의 소품들을 구경, 구입할 수 있다.

관람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주차 공간이 넓고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한재초등학교에는 태조 이성계가 명산을 찾아 전국을 다니던 중 병풍산에 들른 기념으로 심었다는 600년 된 느티나무도 볼 수 있다. 천연기념물 284호인 이 느티나무는 여섯 아름이 넘는 둘레의 거대한 나무를 보는 것도 좋겠다.

주 소
담양군 대전면 대치9길 16
연락처
전화 : 061-383-3863
이용시간
평일, 토요일 10:00~17:00, 일요일 13:00~17:00, 월요일 휴관
이용금액
어린이 1,000원 청소년 1,500원 성인 2,000원 (무인계산)/체험 10,000원(입장료포함), 음료 3,000원
주변여행정보
병풍산, 한재골 계곡
  • 정보 담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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